대중음악사 > 시대별 대중음악사

K-POP ARCHIVE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시대별 대중음악사

2000년대

2000

떠있는 해 조성모와 떠오르는 해 지오디

지오디는 발표하는 노래마다 연달아 히트를 기록해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훗날 일본 진출에 성공하며 ‘아시아의 별’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는 보아가 데뷔했으며 인디 신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쏟아져 나왔다.

2001

국제 가수 싸이의 충격적인 데뷔와 [연가] 선풍

지오디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싸이가 독특한 캐릭터, 개성있는 음악으로 등장해 큰 인기를 얻었다. 김건모가 밀리언셀러 음반을 터뜨리며 재기에 성공했으며, 브라운 아이즈는 ‘벌써 일 년’으로 R&B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히트곡들을 모아서 출반하는 편집 음반이 성행했으나 음반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지는 못했다.

2002

월드컵 효과와 국민여동생 장나라 열풍

한일 월드컵 개최와 거리 응원 열기는 싸이, 윤도현, 미나 등 여러 가수의 성공을 도왔다. 장나라와 보아가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고, 아이돌 그룹 출신의 비와 휘성은 그들만의 개성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솔로 데뷔에 성공했다. 유승준은 미국 시민권 취득에 따른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이 금지됐다.

2003

YG 엔터테인먼트의 도약과 이효리의 솔로 데뷔

YG 엔터테인먼트가 휘성, 빅마마, 거미 등의 히트로 한국 최고의 흑인음악 레이블로 등극했다. 핑클 출신의 이효리는 남성 팬들에게 어필하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인디 신은 장르의 다양화를 이루며 활기찬 움직임을 나타냈다. 보아는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정상의 가수가 되었다.

2004

조피디와 인순이 한국 콜라보레이션의 새 장을 열다

조PD의 ‘친구여’는 2004년 가장 많이 방송된 노래 1위로 집계될 만큼 큰 인기를 얻었고 객원 보컬로 참여한 인순이는 이 덕분에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장윤정의 ‘어머나’도 ‘친구여’ 못지않게 크게 히트하며 트로트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국민남동생 이승기가 데뷔하고, 2003년 이효리와 인기 경쟁을 펼친 이수영은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2005

리메이크 붐과 디지털 음악 시장의 확대

리메이크, 신세대 감각의 트로트, 여가수들의 섹스어필 등 최근 가요계의 흥행 코드가 된 아이템들이 대대적으로 나타났다. 공중파 방송에서 일어난 인디 밴드 카우치의 성기 노출 사건은 파문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두 번째 달의 데뷔 앨범은 연주 음반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06

리메이크와 표절로 점철된 가요계

우리 가요 다시 부르기는 물론 외국 노래의 번안까지, 리메이크는 숨 돌릴 새 없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코믹한 리메이크 버전까지 등장했다. 또한 여러 노래에 대해 표절 시비가 일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한편, 동방신기가 연말 가요상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007

여성 가수들의 왕성한 활약과 ‘텔미’열풍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등 걸 그룹을 비롯해 인순이, 윤하, 아이비 등 여가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원더걸스는 UCC의 인기와 맞물리며 전국에 ‘Tell Me’ 열풍을 일으켰다. 지상파 방송 3사가 최초로 연말 가요 시상식을 폐지해 가요계의 어두운 면이 재차 부각되기도 했다.

2008

장르의 편중 현상 만연

일렉트로닉 댄스음악, 젊은 가수들의 댄스풍 트로트, 리메이크 등 성공적인 흥행을 검증한 방식이 다시금 가요계에 만연했다. 미니 앨범이 더욱 활성화됐으며 리패키지 음반은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 보편적인 움직임으로 자리 잡았다.

2009

바야흐로 걸 그룹 전성시대

소녀시대, 카라 등이 인기를 이어 가는 가운데 다수의 신인 걸 그룹이 데뷔해 걸 그룹 전성시대를 열었다. 이에 따라 남성 팬들의 연령이 다양해지면서 소위 ‘삼촌팬’이라는 3, 40대 팬들을 양산했다. 동일한 단어를 반복하는 ‘후크송’이 유행했고 인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큰 인기를 얻었다.